한 줄 요약)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하던 개인투자자들이 지수 상승률의 두 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레버리지, 인버스 ETF도 상당수를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모르는 용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개방형 펀드 또는 단위 투자신탁. 주로 주가지수나 채권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한다.
(인버스 ETF)
주식관련 장내 외 파생상품 투자 및 증권차입매도 등을 통해 기초지수(KOSPI 200지수)의 일일 변동률(일별 수익률)을 음의 1 배수 즉,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ETF를 말한다. 예를 들어, KOSPI 200지수가 1% 상승할 경우 인버스 ETF는 마이너스 1% 수익률, 반대로 KOSPI 200 지수가 1% 하락 시 인버스 ETF는 플러스 1%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영된다.
(인버스 2X)
KOSPI 200 지수가 1% 상승할 경우 인버스 2X ETF는 마이너스 2% 수익률, 반대로 KOSPI 200지수가 1% 하락시 인버스2X ETF는 플러스 2% 수익률.
(레버리지 ETF)
지수 상승률은 작은 편이라 수익률도 작은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등락률에 일정 수치를 곱하여 리스크와 수익률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레버리지(leverage) ETF라고 부른다.
질문 하나)
이번 코로나 사태 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레버리지, 인버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2-3주 전쯤 나도 한창 관심이 생겨서 알아봤는데, 차마 매수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레버리지나 인버스는 일간 수익률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인버스에 100만 원을 투자한 경우 오늘 KOSPI가 -10% 일 때, 110만 원이 되지만, 내일 KOSPI가 10%가 되는 경우 -11만 원 되어 99만 원이 되어버린다.
단타를 잘 칠 자신도 없는데 장기 보유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너무 위험해 보였다.
본문에서
"레버리지형 ETF는 시장에 긍정적인 충격으로 자금이 추가 유입된 경우 기초자산 가치보다 레버리지 ETF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레버리지 ETF가 증시 변동성을 높인다 라고 했는데 어떤 의민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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